봄 밑반찬 만들기로 좋은 데친 쪽파무침 만드는 법


건강한 식재료이면서 양념으로도

많이 사용하는 파!

장국이나 채수로도 사용하는 대파가 있다면

양념이나 무침으로 많이 사용하는

쪽파가 있어요!

물론 쪽파와 가는 파는 좀 다른것이지만,,, 



쪽파가 한 창인 요즘 

가격도 부담없고 신선해서

2~3 단 사다가

파김치도 담그고 

썰어서 냉동실 장기 보관하기도 해요

봄의 맛인 

냉이, 명이나물, 달래 못지않은

신선하고 푸릇함이 살아있는 쪽파!

이 쪽파로 봄 밑반찬을 만들어봤어요~ 


봄 밑반찬 만들기 데친 쪽파무침 만드는 법 재료와 준비~

쪽파 - 250g 또는 1/4단 

쪽파는 뿌리쪽의 흰부분이 많고

윤기가 돌며 부드러운것으로

쪽파 전체 길이가 짧고 

굵기가 고르며 마르지 않은것을

 선택하면 좋아요



쪽파 다듬기 - 쪽파는 뿌리 부분을 기준으로

껍질을 벗겨내어 뿌리는 자르고 

누런 잎줄기는 제거하는 게 일이에요~ 


양념 - 간장, 소금, 통깨, 참기름

쪽파 본연의 맛을 최대한 살리기 위해

자극적인 양념은 가능한 사용하지 않는걸로~ 


봄 밑반찬 만들고 데친 쪽파무침 만드는 법 데치고 헹구기~

쪽파를 잘 다듬었다면

끓는 물에 데쳐야 하는데요

끓는 물에 쪽파를 하얀 부분부터 넣어

데치면서 파란부분이 마지막으로

끓는 물에 닿을 수 있게 해서

약 15~20초 미만으로 살짝만 데쳐 주세요

워낙 생쪽파로도 먹고

특히 비타민 파손을 최소화하는걸로~ ㅎ


끓는 물에 살짝 아주 살짝만 데친 쪽파를

냉수에 바로 담가 주세요

얼음이 있다면 냉수에 담아

데친 쪽파의 식감을

 최대한 살려주는것도 굿이겠지요



냉수에 한 번 씻어 주고

채반에 담가 물기를 제거해서

손으로 부드럽게 꽉 눌러 물기를 

한 번 더 빼 주세요


봄 밑반찬 만들기

 데친 쪽파무침 만드는 법 무쳐내고 완성하기~

손으로 눌러 물기를 빼준 쪽파는

넓은 믹싱볼에 담아 무쳐 내는데요

쪽파의 길이가 짧더라도

한 입에 넣어 먹기에는 

다소 길수도 있어서 

가볍게 먹을 수 있도록

반으로 잘라 주거나 3등분해도 좋을듯 해요



준비한 간장 - 한 큰술, 소금, 통깨, 참기름으로

무쳐 주는데요

간장이 너무 많으면 간장 맛이 강해서

간장은 베이스로 하되 

깔끔한 소금으로 간을 맞추어 주세요

쪽파의 단맛과 파 본연의 맛을 살리기 위해

마늘은 생략하고 참기름은 살짝만~ 

조물조물 무쳐 주세요!


데친 쪽파무침 완성이에요~ 

봄 입맛 살려주는 제철 쪽파의 맛을

요 데친 쪽파무침으로 즐겨 보세요!

여기에 마른 김을 곁들여 무쳐 내어도 좋구요

향긋한 미나리와 

곁들여 무쳐내도 봄 밑반찬으로 최고일듯해요


데친 쪽파무침은

파김치와는 또 다른 질감과 맛의

풍미가 있어요

쪽파 본연의 맛을 최대한 살리기 위해

절제된 양념으로 최소화 했지만

파 강회처럼 

초장의 단일맛으로도 즐길 수 있고요





구수한 된장이나 쌈장의 맛으로도

무쳐낼 수 있고

정말 고소한 맛의 들기름으로

 무쳐 낼 수 있지요


암튼,,,

봄 밑반찬 만들기로 추천하는

데친 쪽파무침으로

맛있고 건강한 한 끼 만들어 보세요! 


Posted by 행복토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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