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철 밑반찬으로 좋은 말랭이무침 만드는 법



봄철 밑반찬으로 매력있는 맛이 있다면

바로 무말랭이무침이 아닐까 싶어요

꼬들꼬들한 식감에 매콤하기도 하고

살짝 달콤한 맛으로 밥도둑이라면 밥도둑인

무말랭이무침!



짭쪼름한 맛의 깊이까지 있다면

입맛 없는 봄철 밥 한 공기 거뜬하게 

비워내기 어렵지 않을듯 싶어요! 


봄철 밑반찬으로 좋은 무말랭이무침 만드는 법 재료와 준비~

무말랭이 - 잘 말려진것 

냉수에 잘 씻어서 하룻밤 불려 놓았어요

한 번 더 냉수에 헹구어 씻어 물기를 제거해 주세요

보통 간장과 식초에 담가 밑간을 잡아 주는데요

요 방법은 생략하고 바로 무말랭이 양념장으로

무쳐 낼 거에요~

무말랭이 양념 - 까나리액젓, 고추장, 고춧가루, 다진마늘, 설탕, 파, 통깨 


봄철 밑반찬으로 좋은 무말랭이무침 만드는 법 무쳐내기~

무말랭이 재료 준비가 끝나면

넓은 믹싱볼에 무말랭이 무침 양념장을 만드는데요

까나리액젓 - 2 큰술, 고추장 - 2 큰술, 고춧가루 - 2 큰술

 다진마늘 -1 큰술, 설탕 1큰술, 파 - 쪽파 2뿌리, 통깨 - 1 큰술

비율로 섞어 주세요!



무말랭이 양념장을 고루 섞어 주고

여기에 물기 제거한 무말랭이를 넣어 

손으로 조물조물 무쳐 주세요

무말랭이 무침 양념장이 잘 배어 들도록

고루 섞어 주는게 포인트! 

비줠 보이세요?

여기에 얼른 따듯한 밥 한 숟가락 넣어 

입안에서의 행복한 맛을 즐기고 싶지 않으세요~



봄철 밑반찬으로 입맛 없을 때

바로 요 무말랭이무침이 밥 도둑 아닐까 싶어요

바로 한 끼 먹고자 할 때는

새콤한 맛으로 식초를 살짝 넣어 드셔도 좋아요! 


봄철 밑반찬으로 좋은 무말랭이무침 만드는 법 완성하기~

 까나리액젓으로 간을 맞추어 주고

고추장과 고춧가루의 매콤함에

설탕으로 살짝 단맛을 함께 주었어요

여기에 매실액이나 냉동 홍시를 

넣어도 감칠맛 끝내주겠지요~ ㅎ


뭐니뭐니해도 무말랭이무침은 

쫄깃한 식감이 아닐까 싶어요~ 

입 안에서 확실한 질감에서 오는

한 끼의 행복감~ 

냉장실에 1~2주 여유있게

 두고두고 먹으면 물도 생기지 않고

무말랭이 양념장이 은근하게 배어서

깊은 맛의 무말랭이무침 맛을 즐길 수 있어요



한 가지 더! 

봄철 밑반찬으로 좋은 무말랭이무침 할 때

오징어젓을 살짝 곁들여 무쳐내어도

매력적인 맛을 얻을 수 있어요

잃었던 입맛을 무말랭이무침으로

살짝 끌어 올려 보세요~ 




Posted by 행복토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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