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 식단표 봄 두릅 고추장 무침 만들기
봄 두릅이 주는 향과 맛으로
4월 식단표를 준비해 보세요~
떨어진 입맛을 돋게하고
제철 봄 두릅의 맛을
고추장 무침으로 한 끼 어떨까 싶어요~
따듯한 밥 한 술에
봄 향 가득한 두릅 고추장 무침
한 점 얹어 먹는 맛~
맛깔스런 고추장 양념이
봄의 춘곤증까지 날려줄듯 해요!
4월 식단표 봄 두릅 고추장 무침 만들기 재료와 준비~
두릅 - 엄나무순(개두릅) 한 팩 구입했어요
참두릅을 준비해도 좋구요
두릅은 우선 끓는 물에 데쳐야 해요
끓는 물에 소금, 식초를 넣어주고
두릅의 굵은 밑부분부터 데쳐
잎은 마지막으로 데쳐지도록 하면
고루 적당하게 데쳐 낼 수 있어요
데치는 시간은 2분 이내로
짧게 데쳐내면 될듯 하구요
데쳐낸 두릅은 냉수에 헹구어 주세요
그리고
채반에 담아 물기를 제거하고
양 손으로 한 번 더 꼭 눌러 물기를
빼 주세요!
두릅 그대로 써도 좋지만
곁들임 찬으로는 먹기 좋은 크기로
잘라 주는게 좋아요
반으로 나누거나 3등분해 주세요
4월 식단표 봄 두릅 고추장 무침 무쳐내기~
양념장에는
고추장, 매실액, 식초, 설탕
다진마늘, 파, 통깨, 참기름을 준비해 주세요
넓은 믹싱볼에
손질한 두릅을 담아 주고요
여기에
고추장 - 2 큰술, 매실액 1 큰술
식초 2 큰술, 설탕 1 큰술
다진마늘 1 큰술, 파 - 1뿌리
통깨 1 큰술, 참기름 1스푼
넣어 주세요
나물의 맛은 역시 손맛!
양념이 고루 데친 두릅에
섞이고 배이도록 조물조물
무쳐 내어 주세요!
두릅의 쌉쌀한 맛에
약하다면 초장을 조금 더
강하게 넣어 무쳐 주어도 좋아요
4월 식단표 봄 두릅 고추장 무침 만들기 완성하기~
매콤한 맛을 좋아하는 분들은
청양고추를 잘게 썰어
함께 무쳐내도 좋을듯 하구요!
참기름은 너무 많이 넣지 않게
맛깔스런 향만 주도록 하세요
음~
두릅의 원래 향과 맛을
최대한 살려 무쳐 내면
정말 맛있고 향미 좋은
두릅 고추장 무침을 완성할 수 있어요!
이 비줠이라면
밥 한 공기 절대 모자르겠지요~ ㅎ
봄이 더욱 풍성하게 다가오는 4월
맛있는 4월 식단표에
두릅의 맛을 넣어 보세요!
아이들에게도
자연이 주는 다양한 맛의 경험을
열어주면 어떨까 싶어요~
신토불이~
역시 우리의 땅에서 자란
우리의 먹거리가
건강을 지켜주는 도움이 아닐까 싶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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