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삭한 오이소박이 풋고추김치 만들기
요즘 오이가 한창인가봐요
농사지으시는 지인분이 보내주셔서 오이가푸짐합니다
요즘 나오는 오이로 오이지도 담그고
오이소박이김치도 담가보았어요
여름식재료로 오이이 참 좋은것 같아요
시원한 미역냉국에도 채썰어서 넣어서 해먹고
그냥 썰어서 샐러드로 먹어도 상큼합니다
오늘은 오이와 풋고추 이용해서
김치로 만들어 보았어요
간단하게 조금만 해보았어요
오이와 풋고추 양파 부추 실파 다진마늘
고춧가루 왕소금(왕소금이 떨어져서 노란소금 썼어요 ㅎㅎ)
그리고 액젖 매실액기스 통깨 요렇게 준비합니다
오이는 오이소박이용으로
십자모양으로 칼집을 내어 주어요
풋고추도 십자모양이나
가운데만 칼집을 내어주어도 좋아요
오이는 그냥 하는것보다는
소금을 넣은 끓은물을
부어주면 더 아삭한 식감이 나고 물으지 않고
오래간다고 해요
그래서 저도 따라서 해보았어요
소금이 노란소금이라 그런지 갈색빛이 나네요 ㅎㅎ
어쨋든 끓는물에 살짝 퐁당
소금물에 담가 두었던 오이는 요렇게 절여집니다
오이를 그냥 하면 빨리 무른다고 하나요?
오이의 아삭함이 없어서 맛이 없어지더라구요
그래서 소금물이 살짝 데치는 형식으로 합니다
오이소박이 김치 양념으론
실파와 부추 양파 빨간고추 파란고추
다진마늘과 생강
매실액기스 까나리액젖 고춧가루
요렇게 넣고 양념을 준비합니다
오이와 고추를 넣기전에 먼저 양념을 버물 버물해주고
그다음에 준비해 놓은 오이에 양념을 넣어줍니다
저는 풋고추에도 양념을 넣어서 만들어 보았어요
오이도 아삭하니 맛있고 맵지않는 풋고추 김치도
정말 맛있어요
오이소박이와 풋고추김치 완성했어요
오이소박이는 양념만 잘 준비하면 어렵지않는것 같아요
요렇게 상온에 몇시간 두었다가 냉장고에 넣고
3일정도 있다가 먹으면 살짝 익은 오이소박이가
시원하니 맛있어요
여름김치로 오이김치와 풋고추김치 추천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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