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울 마른반찬, 고추부각 만들기와 튀기기
늦가을부터 겨울내...
집밥반찬으로 준비하기 좋은 마른반찬!
마른반찬 만들기로 준비해 보는 고추부각 만들기와 튀기기를 올려봤어요
고추부각의 겉 식감은 아주 크리스피해서 꼭 고소한 과자를 먹는 느낌이지요
겨울 마른반찬으로도 좋지만 때로는 간식, 또 가벼운 안주로도~ ㅎ
고추부각 만들기의 특징은 슬로우푸드라는 것!
넘 맵지않은 고추를 반으로 갈라 찹쌀이나 밀가루 풀을 쑤어 주고
찜통에서 한 번 쪄내어 말렸다가 실에 꿰어 매달아 완전하게 말려 주지요
이런 수고로움의 정성으로 만들어진 고추부각 만들기는
쉽지않은데요 요즘은 마트나 재래시장에서 한 봉다리씩 파는게 있어요
구입을 해서 고추부각 튀기기를 해도 좋을듯 싶어요
암튼,,, 잘 말려진 고추부각을 준비해 주고요
대부분의 요리들이 그렇지만 특히
고추부각 튀기기의 포인트는 불조절해서 노릇 바삭하게 튀기는게 중요!
불조절이 잘못되면 고추부각 만들기와 튀기기의 애쓴 보람이
까맣게 탄 맛으로 돌아오니까 말이지요
부각 튀기기에 좋은 팬에 카놀아유 살짝 줏고
한 열이 오르면 고추부각을 넣어 한 소끔 튀겨 주세요(넘 세지않게 불 조절!)
여기에 소금과 설탕으로 넣어 튀기다가
마지막으로 통깨를 뿌려 팬 잔열로 마무리
특히 인덕션(전기레인지)을 사용하는 경우는 잔열을
잘 이용해서 고추부각 튀기기를 하면 바삭한 맛을 얻을 수 있어요
겨울 마른반찬 만들기로 준비해 본 고추부각 튀기기!
고추부각 만들기부터 튀기기까지의 정성은
우리나라 고유의 슬로푸드 맛인듯 싶어요
바삭바삭 고소한 고추부각의 깜찍한 맛에
맛있는 한 끼 행복하게 만들어 보세요~
부각 - 재료에 찹쌀풀을 발라서 튀긴 것
튀각 - 풀을 바르지않고 바로 튀긴 것
부각만들기 도전해 볼만 한 것
당근, 다시마, 김, 단호박, 깻잎, 참죽(가죽나무순), 들깨송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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