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물있는공간

방학간식 수제쌀떡 떡꼬치 뚝딱만들기

방학중인 아이들을 위해서 오늘은

아이들에게 최고인기많은

떡꼬치를 만들어 보았어요

떡은 제가 직접 집에서 쌀가루로 만들 수제쌀떡입니다 ㅎㅎ

쌀을 방앗간에 맡기면 습식쌀가루로

빻아주는데 그걸루 백설기도 만들어 먹고

요렇게 가래떡도 간단하게 만들어서

구워먹기도 하고 떡볶이도 만들고

냉동실에 보관했다가 요렇게 아이들간식으로

떡꼬치도 만들어봅니다 

수제살떡하고 

떡집에서 만든 가래떡은 확실히 달라요 ㅎㅎ

쫄깃함이 좀 덜하긴 하지만

부드럽고 더 맛있답니다

떡꼬치를 만들려면 우선 

쌀떡을 먹기 좋은 크기로 썰어서

요렇게 노릇하게 튀겨줍니다

기름에 풍덩 튀겨도 되지만 저는 기름 남는것이 싫어서

기름 살짝 두르고 요렇게 튀겨보았어요

떡을 튀겨서 기름종이에 올려놓고 기름을 제거해줍니다

아이들에게 가끔 요렇게 떡꼬치 해주려고

꼬지를 준비해두면 

튀김요리나 떡꼬치 오뎅꼬지 할때

아주 요기나게 사용합니다

이번엔 떡꼬치에 사용해봅니다

떡꼬치는 무엇보다 쏘스가 중요한데요

떡꼬치 소스엔 

케첩,고추장,올리고당,간장,마늘 요렇게 준비하면 되는데요

케첩과 고추장의 비율만 잘 맞추면 정말 

새콤하고 맛있어요

참고로 저는 케첩을 더 많이 넣어요

만들어 놓은 소스를

튀겨놓은 떡꼬치에 붓으로 살 살 발라줍니다

저는 붓이 없어서 스푼으로 발라주었어요

스푼으로 발라도 잘 된답니다

꼬치해 놓은 떡에 요렇게

맛있는 떡꼬치 소스를 잘 발라놓고

요기에 통깨를 뿌려주면 끝

저는 호두를 좋아해서 호두가루를 내어 보았어요

의외로 호두가루 뿌려놓으니깐 

아이들이 더 잘먹더랍니다 ㅎㅎ

호두가 아이들 영양에도 좋고

떡꼬치 비주얼에도 좋습니다

방학중인 아이들에게 가끔...

 엄마가 해주는 간식...

요렇게 집에서

직접 만든 쌀떡으로

 맛있는 떡꼬치 해주면 정말 좋아해요!!

사먹는 떡꼬치하고는 차원이 다른맛이겠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