편백나무십자가 직접 만들어보기 



편백나무로 작은 십자가를 만들어보았어요

아는 집사님이 목공예를 하시는데

짜투리 나무들로 이렇게 십자가 모양으로

잘라 주셨어요 ㅎㅎ




그래서 우리는 사포질만 했답니다

그래서 완성된 작은 십자가에요

너무 귀엽죠~~

편백나무라서 향도 좋고 크기도 손안에 쏙~~ 들어와서

너무 좋아요!!



십자가 모양만 잘랐놨을땐 

거칠어서 갖고있기엔 

까칠합니다 

그래서 동글동글하게

사포질해 놓으면 정말 아기 엉덩이처럼

보들 보들해 지고 이뻐져요~~



크기가 정말 작아서 손안에 쏙 들어옵니다

사포질을 많이 할수록 더 부드럽고

모양이 예뻐지는것을 볼수 있어요





이렇게 작은 십자가 하나 만드는데도

공이 들어가는데

다른것은 엄청 수공이 들어갈것 같아요


나무이기 때문에 면이 거치하지만

사포 하나만 있으면

금새 보드라워 진답니다


열심히 사포질 한 결과

요렇게 예쁜 쉽자가가 만들어졌어요

지난번에 만든것은 선물로 줬는데

요번에도 선물로 나갈것 같아요 ㅎㅎ


요렇게 예쁜 편백나무 십자가 보셨나요?

정말 귀엽고 깜찍해요

요거 손에 들고 다니면 마음도 편해지고

향도 좋아서 숲속에 온듯한 기분이 들어요



편백나무로 작은 십자가 만들면서

주말을 보내보았어요




Posted by 행복토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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