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난영화 그린랜드 시청후기
주말에 영화채널에서
모처럼 재미있는 영화를 본것 같아서
리뷰해 봅니다//
제라드버틀러 나오는 영화는 몇편 보았는데
이번 그린랜드 영화는 더 흥미롭게 보았어요
영화 그린랜드는 재난영화인데
해성이 지구와 충돌하면서
지구의 3/4을 날려버리는 초대형 혜성추락으로
세계가 순식간에 혼란스럽게 되는 이야기입니다
해상으로 떨어졌어야 할 파편들이
세계 대도시로 추락하고
48시간후면
지구에 혜성파편들이 비처럼 쏟아질것을
예보하면서 영화속 주인공 가족이
유일한 안전 대피소인 그린랜드의 벙커로 대피하는 이야기입니다
모든사람들이 그린랜드로 대피하는것이 아니기에
서로 그린랜드로 가는 비행기를 탑승하려고
손목티켓을 뺏고 뺏기는 모습을 볼수 있답니다
영화속 존의 가족은 우주적 재난을 통해서
가족의 소중함을 알게되고 다시 사랑하게 됩니다
영화 그린랜드를 보면서
이렇게 우주적이든 기후재난이든
비상사태가 현실로 온다면 너무 무서울것 같고
두려울것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이런 과정에서 인간들이 보여주는 범죄들도 그렇고
비인간적이 모습들이 너무 무서웠답니다
그린랜드의 영화속 주인공가족들은
비인간적이 사람들에게 가족이라는
소중함을 뺏기고 다시 만나면서 재난을 통해서
가족의 사랑을 다시 찾게되는것을 볼수있답니다
이런일들이 이지구에 실제로 올수도 있다고
생각하니 두렵기도 하고 재난이 왔을때
어떻게 해야 하는지 생각해 볼수있었답니다
저는 이영화를 보면서
성경에 나오는 노아의방주를 생각하게 되었어요
방주의 들어갈 사람은 누구이며
생존했을때 다시 어떻게 살아갈 수있을지
한번쯤 생각해 볼만한 영화이고
재난영화 이지만 가족의 따뜻함도 볼수있었답니다
